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스타벅스
- 인테리어
- 원두납품
- 바리스타
- 콜드브루
- 커피교육
- 2018 KBrC
- 카페
- 2018KBrC
- 브루어스컵
- 홈바리스타
- 커피
- 브루잉
- 더치커피
- 메뉴개발
- 커피대회
- 이일용
- 스페셜티커피
- 카페창업
- KBrC
- 컨설팅
- 에스프레소
- 블루보틀
- 창업컨설팅
- 메뉴컨설팅
- 익스프레스커피
- 홈카페
- 카페컨설팅
- 핸드드립
- 카페인
- Today
- Total
원드래곤
[국내커피소식] SPC의 블루바틀 수입 추진 본문
커피 애호가들에게 아주 기쁜 소식이 들려오네요. 현재 SPC에서 미국 커피 3대장 중에 한 곳인'블루보틀'의 국내 수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부분 협상이 진행되었고 올해 상반기 안으로 '블루보틀' 국내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거의 90%수준의 진행이 되고 있다니 마무리 단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유력한 위치는 이태원에 있는 SPC의 디저트 갤러리 '패션파이브'라고 하지만 아직 정확한 사실은 아닌거 같습니다.
일본 도쿄에 오픈한 블루보틀
먼저 블루보틀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미국 25개, 일본 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입니다. 이렇게 빠른 성장의 뒤에는 든든한 투자자들이 있는데요. '12년 구글 벤처스에서 2천만달러, '14년 모건스탠리에서 4천6백만달러 그리고 '16년 실리콘밸리 투자자에게 7천 5백만달러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투자금들을 유치하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커피 브랜드입니다.
미국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블루보틀 RTD 제품
미국의 커피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커피전문점은 당연히 스타벅스겠죠? 현재 미국에서의 블루바틀의 성장은 스타벅스도 변하게하는 힘을 갖고 있는 것으로 감히 생각해봅니다. 스타벅스의 리저브 매장들과 다양한 브루잉 시스템 도입 등이 블루보틀 같은 미국 스페셜티 브랜드의 성장에 위기의식을 느끼고 시도한 변화가 아닐까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SPC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외식 브랜드
위처럼 블루보틀에 대해서는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 그렇다면 SPC가 어떤 기업일까요? 쉽게 얘기하면 해피포인트 카드가 사용되는 모든 외식 브랜드가 SPC의 브랜드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거 같습니다.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크라상', '파리바게트', '파스구치', '커피앳웍스' 등등... 그 외에도 더 많은 브랜드를 갖고 있습니다. 이정도 브랜드만 보더라도 회사의 규모를 알 수 있죠?
쉑쉑버거 1호점인 강남점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작년에는 spc그룹에서 '쉑쉑버거'를 한국에 런칭시켰습니다. 정말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국내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하여 현재는 매장수를 점점 늘려가고 있죠. 다만 여러가지 이슈는 있기 마련입니다. '가격이 비싸다' '업무강도대비 시급이 적다' 일명 꼼수 시급이었죠. 그렇지만 이런 이슈도 잠재울 정도로 쉑쉑버거의 인기는 아직도 줄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한 경험을 바탕으로 SPC는 '블루보틀'의 국내 론칭준비를 순조롭게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미 SPC그룹은 '커피앳웍스'라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를 몇 해 전에 론칭하고 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커피에 대한 이해도 또한 상당한 그룹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에 대해 잘 아는 만큼 부디 한국인을 만족시킬 수 있는 '블루보틀' 브랜드 론칭을 하길 기대하겠습니다.
'커피 잇슈(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슬레의 블루보틀 인수 소식, 68%의 지분을 네슬레에 매각! (0) | 2017.09.18 |
---|---|
2015년 WBC 챔피언 샤샤세스틱 커피 세미나 방문기 (0) | 2017.09.01 |
[망고식스] 강훈 대표의 사망소식 (0) | 2017.08.08 |
커피 시장은 현재 니트로커피 열풍 (2) | 2017.05.09 |
홈카페 워밍업, 해외의 홈카페 사례 (0) | 2017.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