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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획/카페 투어리스트 (6)
원드래곤
'군산의 뉴 페이스! 카페 미곡창고'지난 주말, 꼭 가봐야 하는 카페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 멀리 전라북도 군산을 다녀왔습니다.카페 미곡창고라는 스페셜티 카페인데, 농협에서 운영하던 쌀 창고의 외관을 그대로 살려 카페로 탈바꿈된 곳입니다. 현재 군산에서 '커피컵스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장동헌 대표'가 오랜시간 준비하여 오픈한 곳입니다. '쌀 창고 본연의 멋을 그대로 살린 공간'주변에 워낙 큰 건물이 없기 때문에 근처만 가도 카페 미곡창고는 눈에 띄는편입니다. 외관이 예전 실제 농협에서 사용하던 쌀 창고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살린 모습이라 겉모습만 보면 정말 카페가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문을 열고 들어가면 딱 문사이즈만한 입구가 길게 이어져 있어서 흡사 동굴을 들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익선동에 새로 문을 연 SEOUL COFFEE 며칠 전 SNS를 통해 새로운 카페를 하나 알게 되었습니다. 종로 익선동에 SEOUL COFFEE 라는 곳이 최근 새로 생겼는데 아주 근사한 공간과 잘 짜여진 브랜딩 아이템이 눈에 띄었습니다. 익선동은 자주 가는 곳은 아니지만 가끔 시장 동향을 보러 가는 곳이었는데 두 달 전에 갔을 때는 그런 카페가 없었으니 아무래도 새로 생긴 곳인거 같아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우리의 옛 멋과 현대적 미를 융합한 공간 업무를 마치고 가니 비도오고 이미 땅거미가 내려앉은 저녁시간이라 어두우서 찾아가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카페 근처에 도착하니 딱 눈에 띄었습니다. 카페 전면 통창에 비쳐진 내부 모습에는 좋지 않은 날씨임에도 가득 채워진 테이블과 서서 주문하는 사람들이 보였습..
"한국인이 만든 중국의 스타벅스를 아시나요?" 중국에 북경 공항에 가면 크게 자리하고 있는 'MAAN COFFEE(만커피)'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투썸플레이스나 스타벅스같이 큰 기업이 운영하는 카페가 보통 공항에 입점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1년 전 중국 베이징 공항에서 만커피를 처음 봤을 때 '이 카페는 중국을 대표하는 카페인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조금 알아보니 우리나라 사장님이 중국에서 약 160개가량의 직영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피 전문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 중국 베이징 출장으로 중국에 머물 동안 만커피를 찾아가 봤습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베이징 왕징에 있는 'MAAN COFFEE ESPRESSO BAR'입니다. 일반적으로 만커피는 Waffle&To..
“요동치는 성수동의 라이징 스타, 멜로워 커피” 성수동의 커피 시장은 현재 늘 새롭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언제부터였을까요? 성수동에는 핫 하다는 카페가 하나 둘 자리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가죽 공장 원단 공장 등 다양한 공장들이 즐비했던 산업단지였던 성수동은 2010년을 기점으로 문화예술인들의 작업실과 공방이 자리하고 카페들이 들어오면서 2014년에는 ‘서울 도시재생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때부터 지역의 특색을 보존한 형태의 카페와 예술 작업실들이 많이 생긴 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곳에는 지역의 특색과 문화 그리고 예술을 융합한 ‘대림창고’, ‘자그마치’, ‘어니언’ 등의 카페가 생겼고 성수동 카페 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며칠 전 ‘멜로워 커피’가 오픈했습니..
망원동의 새로운 카페 '사치 로스터스' 여러가지 이유로 자주 방문하게 되는 망원동을 진행중인 행사로 인해 지난 일주일 정도 못 갔다가 어제 밤에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찾게 되었습니다. 평소와 다를 거 없이 가볍게 식사를 하고 밤 바람이 선선하길래 가볍게 망리단길 산책을 하다가 새로 생긴 카페를 발견하였고 마침 커피도 땡기던 터라 망설임 없이 들어갔습니다. 사치로스터스 인테리어 겉에서 봤을 때 전체적인 외관은 저녁이라서 그런지 잘 볼 수 없었지만, 아래서 위를 응시 했을 때 눈에 들어오는 로고가 인상 깊었습니다. 요즘 오픈하는 카페들은 기억에 남는 첫인상을 주기 위해 파사드에 신경을 많이 쓰는거 같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1.5층이라고 해야 할까요? 계단을 살짝 올라가야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작년에 우연히 알게 된 메뉴가 있습니다. '투모로우'라는 커피인데, 당시 저에게 컨설팅을 요청한 분이 이 메뉴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면서 적극적인 추천을 해주길래 그 말만 믿고 무작정 KTX에 몸을 실어 '투모로우'를 판매하는 매장을 방문하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습니다. 당시 너무 무더운 여름날이었기 때문에 가는 길은 상당히 곤혹스러웠지만, 막상 매장에 도착해서 '투모로우'를 주문하고 맛을 보니 '아 이 맛이구나!' 싶었습니다. 부드러운 생크림의 질감과 생크림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약간의 산미가 감도는 콜드브루는 정말고 환상의 하모니였습니다. 그럼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줘서 두 배로 즐거운 '투모로우' 커피가 있는 '에프엠커피스트리트'를 소개하겠습니다. 부산은 외식과 커피 시장이 서울보다 더 활성화된 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