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홈카페
- 메뉴개발
- 컨설팅
- 2018 KBrC
- 커피교육
- 스타벅스
- 2018KBrC
- 에스프레소
- 카페
- 카페컨설팅
- 창업컨설팅
- 익스프레스커피
- 브루잉
- 커피
- 인테리어
- 브루어스컵
- 홈바리스타
- 이일용
- KBrC
- 카페인
- 스페셜티커피
- 바리스타
- 메뉴컨설팅
- 핸드드립
- 카페창업
- 커피대회
- 원두납품
- 블루보틀
- 콜드브루
- 더치커피
- Today
- Total
목록KBrC (6)
원드래곤
예선 결과 발표, 긴 기다림의 시간일요일 오후 예선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와 다시 눈 앞에 닥친 업무를 처리하며 예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당장 화요일에 킨텍스 행사장을 세팅하러 가야하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준비사항을 다시 한번 체크해서 미흡한 점은 없나 재차 점검을 하면서도 신경은 온통 예선 결과에 쏠려 있었습니다.그럴 수 밖에 없던 이유는, 만약 예선을 통과한다면 본선에서 써야 할 콩을 볶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 콩을 볶는 거였지만 시간이 너무 늦으면 부탁하기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10시 전에만 예선 결과 공지가 나기만을 바랐습니다.그러나 11시가 되어서도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이미 너무 늦은 시간이 되었기 때문에 만약 예선을 통과하면 예선전에서 사용하고 남은 콩을..
2018 KBrC 선수 참가 후기 _예선전 오리엔테이션에서 추첨을 통해 10월 16일(일요일)에 예선 일정이 잡혔습니다. 전체 80명의 선수 중에 69번째 선수였던 저는 16일 오후 2시 정도부터 일정이 잡혔습니다. KBrC 본선이 열리는 킨텍스 카페&베이커리에서 마스터오브카페라는 꽤 큰 규모의 행사를 운영해야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전날 저녁까지 행사준비를 하고 난 뒤 새벽 세시까지 KBrC 대회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예선전 장소에 2시에 예선 장소인 마곡 롯데 중앙 연구소에 타이트하게 도착해서 선수 명단 확인 후 곧바로 대기실로 들어갔습니다. 일단 발걸음은 가벼웠습니다. 긴장이 된다기보다는 차분한 마음이었습니다. 주어진 대기실 준비시간 30분 동안 차분하게 시연을 하기 위한 준비를 ..
대회 2주일 전에 결정 된 생두대회용 생두를 결정하는데 있어서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대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은 고가의 게이샤 품종이나 높은 등급의 COE를 사용하는 경향이 컸기 때문에 저 또한 그렇게 준비해야하는게 아닐까 고민을 하게 됐습니다. 원래는 그냥 내가 느끼기에 맛있는 원두를 가지고 가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지만 주변에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휩쓸리게 되더군요. 결국 직구를 통해 구매한 과테말라 게이샤와 국내 유통업체를 통해 구한 콜롬비아 게이샤 두 개의 생두를 테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샘플로스팅을 하였으나 그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이게 과연 kg당 6만원이 넘는 원두인게 정녕 맞는 건지… 충격에서 헤어나올 수 없었습니다. 충격을 먹은 이유는 올해 6월과 10월..
2018 KBrC 선수 참가 후기 1_준비과정 먼저 이런 글을 남길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도 감개무량합니다.만약 본선 진출조차 못했다면 부끄러운 마음에 대회 후기는 작성하지 못했겠죠.다행이 본선에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부담 없이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그럼 제가 2018 KBrC 준비한 과정에 대해 풀어보겠습니다. KBrC 참가를 겸심한 계기커피를 22살에 처음 접해서 32살인 작년까지 어찌어찌 본업이 되어 커피 관련 일들을 해오면서 대회에 대한 큰 관심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초에 커피 일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무기력함이 몰려왔습니다.근 3년간 매장에서 일하는 바리스타가 아닌 커피 교육을 하거나 창업 컨설팅과 유통 관련 일을 하며 수입을 창출했기 때문에 현장에서의 다이나믹..
지난 달 대회 Korea Brewers Cup (KBrC) 준비를 위해 드립포트를 찾던 중 최종적으로 구매하게 된 제품이 바로 이 '보나비타 구스넥 전기포트' 온도조절 버전 입니다. 이미 칼리타, 하리오, 유키와 등등 다양한 드립포트를 가지고 있지만 대회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적합한 드립포트를 찾다보니 아래의 몇 가지 필요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을 찾아야 했습니다. 대회라는 환경에서의 필요조건 1. 내가 원하는 온도를 자동으로 맞춰서 물을 끓일 수 있어야 한다. 2. 그 온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3. 최소 700ml 이상 담겨야 한다. 물론, 전기포트에 따로 물을 끓이고, 다 끓은 물을 일반적인 드립포트에 옮겨 담은 다음 원하는 온도까지 식혀서 사용해도 경기진행에 큰 문제점은 없을 것이라고..
2018 KBrC 대회 선수 오리엔테이션 참석 후기 지난달 8월 말에 킨텍스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본선 및 결선 경기가 진행되는 2018 Korea Brewers Cup (이하 KBrC)에 나가기 위해 선수등록을 하였습니다. 대회 운영과 진행만 해보았지 직접 선수로 참가하는 건 처음이라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대회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습니다. - 일 시 : 9월 12일(화요일) 오전 11시 30분 ~ 오후 1시 30분 - 장 소 : 롯데중앙연구소 2층 교육장 요즘 다른 대회 진행 건으로 한창 정신이 없는 때라 시간이 많이 부족하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제가 일하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오리엔테이션을 했기 때문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1. KBrC 규정 소개 2. 경연 방법 설명 3. 공식 후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