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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커피 잇슈(ISSUE) (7)
원드래곤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던 블루보틀의 한국 진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지난 11월 삼섬동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강연에서 블루보틀 CEO 브라이언 미한은 블루보틀의 한국 진출에 대한 가능 여지를 남겼습니다. 한국 진출에 대해서 1년 반 전부터 업계 사람들과 논의하며 깊이 있는 고민을 해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라이센스를 주는 방식으로 한국 업체에 대리 운영을 맡기는게 아니라 본사에서 직영점을 운영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블루보틀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방식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이미 블루보틀 매장이 7개나 있는 일본에서도 가맹점 개념이 아닌 직영점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또한 리더스 포럼에서 이런 말도 했다는데요. "세계 어느 블루보틀 매장을 가도 한국인 고객을 최소 4..
9월 14일 뜻밖의 소식이 있었습니다.미국 커피 업계에서 최근 몇 년간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스페셜티 로스터리카페 블루보틀이 네슬레에 지분의 68%(5억 달러)를 매각했다고 발표했습니다.네슬레는 이미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브랜드인 네스카페와 네스프레소를 소유하고 있지만, 블루보틀 인수를 통해 커피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트렌디한 '커피 제3의 물결' 커피 시장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이미 독보적인 브랜드인 스타벅스조차도 블루보틀이나 스텀프타운 같은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에 반응하며 시장에 대응해왔습니다.물론 블루보틀만이 이렇게 더 큰 회사에 인수되는 '커피 제 3의 물결'을 이끌어온 최초의 커피 전문점은 아닙니다. 항상 블루보틀과 비슷한 위치에서 언급되던 '..
지난주 토요일(8/26) 엔제리너스 명동시티호텔점에서 세계적인 바리스타 샤샤세스틱의 세미나가 있었습니다. 엔제리너스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서 선정된 사람만 방문할 수 있는 세미나였는데 운이 좋게도 당첨이 되어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요약하여 전달해드리겠습니다. 행사 자체가 엔제리너스 신규 블렌딩 런칭을 알리기 위한 행사였기 때문에 세미나 시작에 앞서 블렌딩에 사용된 원두 생산국인 케냐,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대사관에서 나온 대표자분들의 인사가 있었습니다. 샤샤 세스틱은 누구인가? 2015 WBC 월드바리스타 챔피언이 되면서 유명해진 샤샤 세스틱은 운동선수 출신입니다. 무려 2번이나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한 핸드볼 선수였죠. 그렇게 운동선수로 활동하던 샤샤는 2003년 선수 은퇴를..
지난 7월 24일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늘 성공한 사업가로 언급되었던 '망고식스'의 강훈 대표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강훈 대표의 업적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전문점인 할리스, 카페베네, 망고식스라는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다 아는 브랜드를 만들어낸 사업가였습니다. 그가 대표로 있던 KH컴퍼니는 만고식스와 쥬스식스를 핵심 브랜드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사업의 영역을 넓혀나가던 회사였습니다. 특히 망고식스는 '신사의 품격'과 같은 드라마 PPL을 통해 큰 성장을 하였던 브랜드였습니다. 이렇게 일반인들이 겉으로 보이기에는 성공적으로 보이는 회사를 운영하던 고 강훈 대표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던 이유로는 아무래도 사업에 대한 경영난과 그로 ..
커피 애호가들에게 아주 기쁜 소식이 들려오네요. 현재 SPC에서 미국 커피 3대장 중에 한 곳인'블루보틀'의 국내 수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부분 협상이 진행되었고 올해 상반기 안으로 '블루보틀' 국내 론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거의 90%수준의 진행이 되고 있다니 마무리 단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유력한 위치는 이태원에 있는 SPC의 디저트 갤러리 '패션파이브'라고 하지만 아직 정확한 사실은 아닌거 같습니다. 먼저 블루보틀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미국 25개, 일본 5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입니다. 이렇게 빠른 성장의 뒤에는 든든한 투자자들이 있는데요. '12년 구글 벤처스에서 2천만달러, '14년 모건스탠리에서 4천6백만달러 그리고 '16년 실..
2년 전 직접 연구 개발했던 니트로커피 3년 전 호기롭게 회사에 사표를 내고 사업을 구상할 당시 커피 사업을 한다면 어떤 아이템을 선정해서 이슈화해야 할까를 꽤 오래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몇 가지 생각한 아이템 중에 콜드 브루와 니트로 커피가 있었고, 콜드브루를 한다면 당연히 니트로 커피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당시 서구 커피 문화의 흐름은 콜드브루가 쥐고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커피 시장의 흐름을 읽는 것도 중요했지만 당연히 해외 시장 흐름을 읽고 앞으로 우리나라 시장의 방향을 고려하여 사업에 뛰어들어야 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고 파트너들과 함께 콜드브루를 먼저 개발했고 시행착오 과정을 거쳐 5개월 이상의 시간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2개월 이상의 연구를 통해 니트로 커피를 만..
먼저, 해외의 홈카페를 엿보는 이유는 그저 우리나라 커피 수요보다 서구권에서 수요되는 양이 아직 더 높기 때문에 당연히 그들이 가정에서 홈카페를 꾸리고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더 발전했을 거라는 생각에서 해외 홈카페 사례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국가별 연평균 1인 커피 소비량 (단위 : kg , 출처 : 국제섬유신문) 01 커피소비량 6위 올해로 한국 커피 소비량도 6위로 상승하였으나 아직 서구권 커피 소비량에 비하면 낮은 수준으로 보인다. 앞으로 홈카페 시장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커피 소비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직접 해외 가정집을 방문하면서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전해 들어 이 공간에 전달하면 좋겠지만... 아직 그럴 단계는 아니기 때문에 무작위 검색을 통해 몇 가지 사진을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